이번 여름휴가는 어디로 가시나요?
여름휴가... 생각만해도 즐겁다.
꼭 어디론가를 떠나서가 아니다...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어떤이는 그 기간에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읽고... 또 어떤이는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을 떠나고...
'이 얼마나 좋은가...!'
나는 개인적으로 이번 여름 휴가는 가족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다가올 시험을 위해 책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할 듯하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해외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시작했다. 사실, 해외여행이라는 것이 솔직히 그리 큰 이벤트도 아닌게 되어버렸다. 저가항공을 비롯한 저렴한 관광상품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더더욱 휴가시즌을 피해서 간다면 더욱 경제적으로 다녀올 수 있다.
때문에, 매월 대출금을 갚아나가느라 힘이들어도 해외여행가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게 되버렸다.
그런데... 나는 왜 자주 못나가지? 그리 어렵게 사는것도 아닌데...ㅠㅠ(서영양 엄마는 종종 나한테 이런 질문을 한다...)
각설하고, 오늘 공유할 사항은 해외여행을 가고 안가고의 문제가 아니라, 해외여행을 갈때 꼭 챙겨야 할 필수 어플을 소개하기 위해서이다.
이름하여... 해외여행 필수앱 7가지!!!
※해당내용은 청와대 홈페이지의 내용을 편집한 것으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해외여행 도와줄 똑똑한 어플 총정리(여름휴가 100% 즐기기)
#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 정말 그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는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비록 언어, 지리 등 모든게 낯선 외국이라 할지라도 아래의 7가지 어플을 활용한다면 더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음 7가지의 어플은, 분명 해외여행을 하는 동안 나의 든든한 도우미가 되어줄 것이다.
1.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해외여행자의 안전을 위해 국가별 여행 경보 수주느 영사콜센터, 현지 긴급 구조 서비스 등을 상세히 안내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을 주는 어플이다.
2. 저스트 터치 잇(Just Touch It)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발한 앱으로 해외여행 시 현지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동작만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 그래픽 가이드 어플이다.
3. 핫츠고(HotsGo)
아픈데 약국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면? 소매치기를 당했는데 경찰서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대사관, 경찰서, 약국, 병원 모두 알려주어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어플이다.
4. 파파고(Papago)
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의 통.번역이 가능하다. 음성 인식과 카메라 캡처 등 다양한 인식 방법으로 현지에서 의사소통하는데 도움을 주는 어플이다.
5. 구글맵스(Google Maps)
세계 어디를 여행하더라도 유용한 지도 어플. 단순한 길 찾기뿐만 아니라 명소, 맛집의 위치와 리뷰도 볼 수 있고, 이동 수단에 따른 소요시간과 요금도 알려주는 어플이다.
6. 와이파이 맵(Wifi Map)
전세계 Wifi 사용이 가능한 장소를 보여주는 어플이다.
7. 우버(Uber)
해외에서 택시를 타면 '요금이 얼마나 나올까?'두렵다면, 미리 요금 확인이 가능해 바가지 쓸 걱정이 없는 어플이다. 지정해둔 카드로 바로 결제도 되니 외국인 운전자와의 의사소통 어려움도 없다.
정말이지... 이제는 외국어 한마디도 할 수 없어도 해외여행가는 시대가 된 것 같다.
혹시 이번 휴가시즌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럼, 얼른 추천드린 어플로 든든한 해외여행이 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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