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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스터디

[손해사정사]2018년도 제41회 2차시험 시험장소 (부제. 막판 스퍼트, 중국출장, 악재겹침)

by 서영papa 2018. 7. 31.

손해사정사 2차시험장소가 공지되었다.




지난 1차시험을 끝내고... 잠깐의 여유를 가지고, 다시 시작한 2차시험 준비!

1차와는 사뭇 다른 체감난이도를 느꼈다.


1차에서는 뭘 봐야하고, 어떤 것을 pass할지를 나름 판단할 수 있었으나... 2차는 도통 감이 안잡힌다.


책을 달달 외울수는 없는 노릇이니, 최대한의 노련미를 발휘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다.

수험서에서도 별다른 팁을 제공하지 않는다. 가령 과년도 기출을 중간중간에 보여주면서... 수험생들로부터 감을 잡을 수 있게 구성되지 않았다.(내가 보는 수험서에 한해서이다.)


그러나... 모든 시험문제라는 것이, 그 나름의 유형이란게 있다.

현재로서는 그러한 유형을 최대한 파악하고... 외워서 진행해야 하는 부분은 일단 버리는 카드로 설정했다.


그렇게 2차시험 준비는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27일, 보험개발원에서는 보험전문인 시험에 대한 시험장소 공지가 발표되었다.


★관련글 보기

1. 2018년도 제41회 손해사정사 2차 접수완료(부제. 걱정, 포기, 자신감, 해보자.)

2. 2018년도 제41회 손해사정사 2차시험 원서접수 (부제. 응시원서 접수기간, 접수방법, 제출서류 등)


오늘은 손해사정사 2차시험 관련 공지사항을 간단하게 공유하고자 한다.









손해사정사 2차시험 장소 및 유의사항

# 손해사정사 2차시험 응시번호별 시험장소 안내 


손해사정사의 경우는 재물, 차량, 신체를 나눠서 공지하였다. 자신의 응시번호를 확인하시어 수험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참고로 나는 목동에 있는 목운중학교이다.


최근, 중국본사에 출장을 가야 할 일이 생겼다. 그것도 자그마치 9일...ㅠㅠ


더 최악인건... 날짜가 8/10 ~ 8/18이다. 

18일에 북경에서 밤 비행기로 서울에 가서, 하루자고 바로 시험을 보러 가야된다. 


나는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이 바로 시험 10일전이라 생각한다. 

막판 스퍼트의 중요성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출장이 딱 그 기간에 잡혀버린다.


솔직히 좀 멘붕이 온건 사실이다. 일단 정리노트를 최대한 다듬어서 틈틈이 볼 예정이다. 




# 유의사항


1. 보험계리사 시험의 전과목, 재물손해사정사 시험의 회계원리(제1교시) 과목에만 자료를 저장할 수 없는 단순계산기를 개별지참하여 사용할 수 있다.(기타 손해사정사 전과목은 사용 불가능)


2. 시험당일 응시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흑색 또는 청색필기도구 지참(사인펜이나 연필종류는 사용불가능)


3. 입실시간: 손해사정사(08:30), 보험계리사(09:30)








인생은 선택이다!

2차시험을 앞두고 상당히 피곤한 스케줄이 겹치게 됨에따라, 현재 마지막 시험준비가 다소 이상하게 꼬였다.

이럴때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고 욕심을 부리면 안된다.

버릴건 버려야 한다. 

굳이 억지로 외우려고 하지 않고, 최대한 그 흐름을 유지해서 답을 써내려가는 연습을 할 예정이다.


인생 뭐 별거있나?

결국은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다. 

시험전 마음가짐... 암기할 범위... 답안 작성의 방법... 등 모든 개별 요소들은 개인의 선택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진다.


주어진 시간은 모두에게 동일하다. 

모든 수험생들이 나와 틀리지 않을 것이다...라는 마음으로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막판 벼락치기를 시도해보자.



이상, 서영pap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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