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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아빠육아]영화 - 에그엔젤 코코밍 두근두근 핼러윈 파티 (부제. 6세여아영화, CGV제주, LG유플러스VIP, 공짜영화)

by 서영papa 2018. 10. 2.

에그엔젤 코코밍을 아시나요?

 

 

달걀에서 나오는 앙증맞은 귀요미 캐릭터들이 나오는 만화이다.

집에서는 볼 기회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서영양은 요즘 유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다 알고 있다.

 

서영양 엄마와 나는 항상 그것이 궁금했다.

예상컨데... 아마도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놀면서 하나씩 알게되는 정보인듯하다.

 

종종 롯데마트에 있는 토이저러스를 가게되면...

엄마, 아빠에게 각종 만화 캐릭터들을 소개하면서 "나도 갖고 싶어.."를 외치는 서영양!!!

 

연령대별 좋아하는 프로그램 및 캐릭터가 있다.

서영양은 시크릿쥬쥬, 카봇, 신비아파트, 코코밍 등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다 좋아한다.

한동안은 번개맨을 좋아하던 서영양이었으나... 언제부턴가 번개맨은 그닥 찾지 않게 되었다.

 

나는 매달 한번씩 공식적으로 서영양과의 영화데이를 한다. 

그래서 서영양과 매달 어떤 영화를 볼 것인지 의논해서 정한다.

이번에 당첨된 영화는 바로... "에그엔젤 코코밍 - 두근두근 핼러윈 파티"이다.

★6세 서영양의 요즘은... 아빠와 함께 하는 놀이를 너무 좋아한다.

★아빠가 하는 행동도 따라하고, 말도 따라한는 서영양! 그래서 아빠는 말과 행동이 너무 조심스럽다.

★아빠육아를 참여하면서... 정말 행복한 분위기로 바뀌어가는 우리집이다.

 

 

 

 

 

 

 

 

 

아빠육아 - 에그엔젤 코코밍?

 

★일단, 에그엔젤 코코밍의 주연배우들부터 잠깐 알아보자!!!

 

<럭키밍>

 

 

<멜로밍>

등장하는 코코밍 중 서영양이 가장 좋아하는 멜로밍!

 

<지니밍>

 

 

<한미소>

서영양이 너무 좋아하는 미소양!

 

 

  <노주미>

 

주연배우 외 등장하는 코코밍도 많지만... 솔직히 아직 이름을 다 모르는 상황이라...(이번엔 여기까지만^^)

 

 

 

 

 

 

아빠육아 - 딸과의 영화데이트(에그엔젤 코코밍: 두근두근 핼러윈 파티)

 

★2018년 9월30일, 오전 10시 45분, CGV제주에서 6세 서영양과 아빠는 에그엔젤 코코밍을 보러갔다.

 

10월에는 할로윈데이가 있다.(10월31일)

그래서인지 이번 코코밍에서도 할로윈데이를 주제로 하는 내용이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영화

 

 

요즘 서영양과 함께 보는 만화영화는 내가 어렸을 때 보던 만화랑은 확연한 차이가 있음을 느낀다.

시간의 흐름에 따른 영상기술은 말할 것도 없고...

만화영화의 내용이 일단... 좋다.

다시말해... 영화를 보고나서 아이와 함께 영화에 대해서 얘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코코밍 할로윈 파티의 내용도 그러하다.

영화를 본 당일 저녁!

나는 서영양과 저녁을 먹으면서 영화이야기를 꺼냈다.

할로윈파티는 어떤 것인지를 간단히 설명하고... 서영양이 생각하는 할로윈파티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다.

아직은 서영양에게 할로윈파티는...

 

"무섭게 변신해서 초콜렛도 받고, 사탕도 받는거잖아요!"

"그래... 서영이가 생각하는게 맞는 말이야. 원래 할로윈데이는 먼저 세상을 떠난 분들의 혼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어~서영이도 추석때 할아버지 차례모셨잖아~ 아빠가 생각하기에는 그거랑 비슷한거같아~ 그리고 혹시나, 나쁜 악마가 사람들을 괴롭힐까봐, 사람들이 무섭게 변장을 하게 되었어~"

"정말요? 근데... 나는 뭘로 변하지?"

 

우리의 대화는 이렇게 이어진다^^

★영화의 내용은 코코밍들이 서로 힘을 모아 할로윈 파티를 준비하고, 즐기는 내용이다.

★나는 이 영화를 통해, 서영양과 할로윈데이와 협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서영양과 시원한 게임한판!

이번 코코밍 핼러윈파티를 보면... 코코밍 캐릭터를 선물로 준다.

서영양은 서영양이 제일 좋아하는 멜로밍을 선물로 받았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서영양은 바로 옆에있는 게임장을 기웃거리고 있었다.

CGV제주의 모습이다.

일요일 오전시간대라 그런지... 한산하다.

난 오히려 이 한산한 느낌이 좋다.

 

 

서영양과 게임을 했다.

차량을 타고 다니면서 각종 악당들에게 총을 쏘는 게임이었다.

서영양 '아~~~~악'하는 소리를 지르며 좋아한다.

 

 

게임 한판으로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듯 했다.

서영양의 표정이 너무 재밌다.

 

 

총을 쏘는 내내 재밌다고 하는 서영양.

아빠는 그말을 듣고 바로 엄마에게 말을 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때는 PS하나 사야긋다."

 

 

★서영양이 좋아하는 영화도 보고, 좋아하는 멜로밍도 받았다.

★덤으로 아빠랑 함께한 게임은 서영양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 듯하다.

★아이가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나도 함께 즐거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건강하게 밝게 자라줘서 고맙구나~"

 

이상, 서영pap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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