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최근 관심사는 무엇인가요?
나에게 최근 관심사는 노후에 대한 삶이다.
현재?
현재는 만족스럽다.
다만, 노후를 위해 좀 더 벌어야하고... 노후를 위해 더 많은 '꺼리'를 만드는 것이다.
그런데... 나에게도 걱정거리가 하나있다.
바로 건강이다!!!
주변에는 평생을 소식하면서 몸 관리를 잘 하던 분들도 갑작스럽게 돌아가시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반면 평생을 술도 드시고 담배도 피우시면서 생활을 해도 건강하게 장수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았다.
그래서... 건강에 대한 부분이 걱정이다.
건강관리를 위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정답은 없지만...
통상적으로 알려진 건강관리법을 따라서 열심히 관리하는 수밖에 없는 듯하다.
내 주변에는 친한 형님들이랑 누님들이 많다.
40대, 50대에 다양하게 분포된 연령대의 지인들이다.
최근 그 분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하나같이 "몸이 예전같지 않아~~~"를 외친다.
특히, 폐경을 경험하면서 갱년기로 접어든 분들도 있다.
사실, 나는 갱년기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거의 없다.
단지... 갱년기를 겪게되면... 우울증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
이는 나의 장모님께서 갱년기를 겪는 과정을 옆에서 보았고, 그러한 내용을 서영양 엄마로부터 전해들은 사실이다.
"엄마가 그냥 사는게 재미없다고 하네..."
"엄마가 입맛도 없고... 그냥 누워있는게 좋데~"
"엄마가 요즘 별거아니거에도 화를내고... 그러다 또 좋아지고.. 감정기복이 너무 심한거 같애..."
이런 말을 들었다. (물론 지금은 괜찮아지셨다.)
★갱년기★
제2의 사춘기로도 불리는 갱년기는 여성의 폐경으로 급감하는 성호르몬의 분비가 신체적 변화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그로인해 여성들은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현상을 겪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갱년기는 어떻게 알고 대처해야 할지 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남성의 입장에서도 아내의 갱년기를 알아야 위로해주고 이해해줄 수 있지 않을까?
그것이 곧 부부가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그래서 오늘은 갱년기에 대한 내용으로 준비했다.
★나는 가족의 건강이 곧 나의 건강이고 행복이라 생각한다.
★아내의 갱년기를 이해하고 배려해 줄 수 있는 멋진 남편이 되보는것은 어떨까요?
★해당 내용은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홈페이지의 내용을 편집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s://www.healthywomen.org
갱년기 공포? 아는만큼 만만해진다!!!
"혹시 나도 갱년기가 시작된 걸까?"
갑자기 솟는 식은땀
시도 때도 없이 붉어지는 얼굴
두근거리는 가슴과 잦은 두통...
'제2의 사춘기'라 불리는
갱년기는 여성호르몬 감소로
폐경과 함께 신체적. 정신적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여성은 평균 50세를 전후로
갱년기가 시작되며
10명중 9명이
갱년기 증상을 경험한다.
이 시기에는 몸과 마음에
다양한 변화가 찾아온다.
1.신체적 변화
안면홍조/화끈거림, 가슴 두근거림
두통/관절통, 수면장애, 성욕 감퇴
2.심리적 변화
심한 기분 변화, 불안, 우울감,
신경과민, 건망증, 자신감 상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면 갱년기 증상은 물론,
평소 건강상태와 상관없이
갖가지 질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 골다공증
폐경 후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면
골량도 덩달아 감소하는데...
골다공증은 대표적인 여성질환이지만
평소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넘어진 뒤에야 알게되는 경우가 많다.
#심혈관질환
우리 몸의 혈관을 보호하는
에스트로겐이 줄어들면
혈관이 탄력을 잃고 쉽게 막힌다.
이로인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 복부비만
내장지방의 축적을 억제하는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감소하면
지방이 차곡차곡 쌓이게 된다.
비만은 인슐린 저항과 혈당을 높여
고지혈증, 심근경색을 유발한다.
"갱년기, 하지만 미리 알고 대비하자!!!"
갱년기를 미리 알고 대비하면 훨씬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갱년기 증상이 있는지 평소 내 몸의 변화를 잘 관찰하기
♣균형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 적절한 체중 유지하기
♣금주, 금연, 충분한 수면 등 생활습관 건강하게 바꾸기
♣감정 변화, 우울감 등에 대해 주변 사람과 솔직하게 대화하기
♣갱년기 질환에 대비할 수 있는 건강보험 준비하기
갱년기는 인생 2막을 시작할 준비를 하라는 신호이다.
갱년기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중후반이 달라진다.
"남편의 이해와 배려 필요!!!"
갱년기가 찾아오면 혼자서 끙끙 앓지말고
남편에게 갱년기 증상을 알리자.
또 남편은 갱년기로
달라진 아내를
이해해주는 배려가 필요하다.
♣여러분에게 인생의 반려자는 누구인가요?
♣함께 하는 것만큼 큰 힘이 되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내편이 되어주는 내 옆의 가족들이 최고라는 사실! 절대 잊지마세요!!!
이상, 서영papa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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