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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중국어77

[중국어학습tip] 12. 외국어 학습tip! 상황극을 생활화하자!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2) 외국어 학습 Tip! 상황극을 생활화하자! 요즘 많은 사람들은 외국어 학습을 위해 돈, 시간, 노력을 쓰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인수들을 다 활용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것은... 그것은 수동적인 학습. 즉, 적극적으로 즐기면서 하는 학습을 하지 않아서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는 중국어를 처음 접했을 당시, '이거 뭐야~~~'하는 생각이 컸다. 그런데, 듣고 따라 하는 과정에서 부산사투리와의 유사성을 느끼게 되고, 이는 곧 말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는 역할을 했다. 즉, 부담없이 즐기게 되었다. 그러나, 외국어 학습은 아무리 즐긴다고 해도 개인의 절대적인 학습시간이 필요한 학문이다. 걸음마 단계의 수준인 내가 어떻게 하면 좀 더 빨리 갈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그것은 학습에 대한.. 2018. 2. 22.
[중국어학습tip] 11. 중국어학습을 통한 내 몸값 올리기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1) 중국어! 이거 배우면 나한테 어떤 좋은점이 있을까? 나는 블로그를 통해 중국어 학습에 대한 개인적인 글을 올리고 있다. 내가 중국어에 대한 글을 쓰는 이유는 세가지가 있다. 1. 글을 쓰는 과정에서 나 자신이 공부를 하게된다. 2. 중국어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고 싶다. 3. 자녀에게 아빠의 살아온 과정을 언젠가는 알려주고 싶다. 내가 이 글을 쓴다고 나에게 무슨 좋은 것이 있으랴... 하지만, 분명 누군가는 이 글을 읽고, '아~~'하는 분이 있다면 나는 그것으로 만족한다. 가능하다면 많은 언어를 습득하는게 좋다. 언어를 습득한다는 것은 나 자신에게 또 다른 나라가 생긴다는 것이다. 재밌는 것은 내가 어떤 특정나라의 언어를 하게되면, 그 나라에 대한 관심도가 월등히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남들은 대.. 2018. 2. 21.
[중국어학습tip] 10. 아는만큼 보인다.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10)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사실, 이 말은 세상 모든것에 다 적용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생소함이라는 것은, 본디 알지 못함에서 오는 것이 대부분이라 생각된다. 유명화가의 전시회에 갔다. 전시회에 온 사람들은 모두 '와~'하면서 작품에 대해 감탄을 한다. 그러나 나는... 이거나 저거나... 길거리에서 보는 것과 똑같다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나에게는 어떠한 감흥도 없다. 위의 상황에서 무엇을 느끼는가? 그 사람이 잘나고 못나고가 아니다. 그 사람은 그 작품을 모를뿐이다. 그래서 그 작품에 대한 어떠한 감흥도 가질 수 없는 것이다. 사실, 작품을 몰라도 개인별 감흥은 있을 수 있으나,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통상적인 미술작품에 대한 느낌을 이야기하는 것임을 미리 밝힌다. 외국에.. 2018. 2. 20.
[노래로 배우는 중국어]k-pop으로 배우는 중국어 ep.50(구정특집! 신유-시계바늘) 구정연휴 셋째날... 연휴에도 쉬지않는 블로그! 그야말로 연중무휴다^^ 오늘도 구정특집은 계속된다. 오늘은 노래중국어를 시작하고 50번째 글을 올린다. 처음에는 얼마나 갈까?를 고민했었으나 올리다보니 나름 재미가 있다. 추억속의 곡을 듣고, 나도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을 돌아가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구정연휴를 맞이하여 어머니께서 좋아하는 곡들로 준비를 하니, 그 또한 의미있는 일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참 재밌는 일이 많이 생긴다. 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이런 추억팔이를 하는 것도 재밌다. 언젠가 나의 블로그가 좀 더 자리를 잡으면 가족들에게 당당하게 알리고 싶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어머니께서 아끼고 이뻐하시는 신유느님의 '시계바늘'이다. 들을때마다 느끼지만, 트롯트 가수들의 목소리는 참 정답다.. 2018. 2. 14.
[노래로 배우는 중국어]k-pop으로 배우는 중국어 ep.49(구정특집! 신유-잠자는 공주) 구정연휴 이틀째... 나는 부산에서의 첫 포스팅을 한다. 왠지 새롭다^^구정연휴를 맞이하여 어머니를 위한 곡들을 준비하기로 하였다. 늘~ 내가 좋아하는 곡들을 준비했으나, 어머니를 생각하며 곡을 준비해보기 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구정특집을 계속 이어나가겠다. 언젠가 어머니가 신유의 곡을 흥얼거리시는 모습을 본 적이 있다. 그래서 난 물었다...'모친~ 그 노래는 누구 노래에요?'했더니, '신유라고 하는데, 아주 그냥 사람을 녹인다, 녹여~ㅋㅋ' 이러신다. 그래서 나도 그 곡을 들어봤다. 어머니의 평이 딱! 맞아떨어졌다... 아주 그냥 녹여버린다는 말이...^^ 어머니 특집이라고 나름 의미부여를 하면서 곡을 선정하려고 하다보니, 예전에 어머니와의 에피소드 위주로 곡들이 떠올랐다. 그래서 오늘은 트.. 2018. 2. 13.
[중국어학습tip] 9. 외국어학습의 목적은 소통이다.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9) 나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지금까지 해온 일 등을 정리 할 수 있게 되었다. 정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그것을 자료화한다는 이야기이다. 어쩜 그냥 어딘가에 잠자고 있을 나의 지난 경험들을 블로그를 통해 정리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블로그는 나에게 그런 존재이다. 외국어 학습! 공대를 나온 나에게 외국어는 먹기 싫은 음식과 같은 존재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중국어는 나와 궁합이 맞는다라는 것을 느꼈다. 뭐, 그렇다가 내가 중국어를 native처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생활을 하고 일을 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정도이다. 즉, 소통하는데도 전혀 문제가 없다라는 것이다. 소통! 외국어 학습 아니 모든 언어의 궁극적인 목적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말이 통해야 .. 2018. 2. 12.
[노래로 배우는 중국어]k-pop으로 배우는 중국어 ep.48(구정특집! 김종환-사랑을 위하여) 구정연휴 첫째날! 오늘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음악을 듣는다. 왜냐하면, 구정을 맞이하여 부산에 계시는 어머니늘 생각하며 음악을 듣기때문이다. 어머니는 평범한 주부이시다. 그런데... 다른 어머니들 보다 훨씬 '흥'이 있는 분이다. 아들인 내가 어머니의 그런 숨겨진 끼를 알게된 것이 그렇게 오랜된 일이 아니다... 몇년전, 형수 아버님의 고희연(칠순)때의 일이다. 사회를 보시던 사돈께서 어머니 노래한곡을 청하신거였다. 나는 속으로 '이럴 어쩌나~~~'하면서 걱정을 했다. 여차하면 내가 뛰어나가야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머니는 선수였다. 분위기에 맞게 빠른 곡을 신청해서 부르시는데, 아주 그냥 흥이 넘치시는거였다. 앉아계시던 다른 가족들, 손님들께서 모두 일어나서 춤을 추는 거였다. 그 모습이 어.. 2018. 2. 12.
[노래로 배우는 중국어]k-pop으로 배우는 중국어 ep.47(김종환-존재의 이유) 1996年... 나에게는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그런 한 해였다. 어쩜, 내 인생에서 가장 슬프고, 아팠다. 벌써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이제는 나도 그때를 돌아볼 수 있게 되었다. 아버지와의 이별... 두번 다시는 볼 수 없는 곳으로 갔다는 사실이 어린 나에게는 믿을 수가 없는 그런 사실이었다. 1996년 북한의 무장공비가 대한민국 강릉으로 들이닥쳤다. 그 당시, 나의 형은 막 군 입대후 자대배치를 받은 쫄병이었다. 형은 강원도 소재의 사단에 배치되어 군생활을 했었다. 무장공비의 침투로 인해 군은 형의 부대도 출동명령을 했다. 강원도 인제에서 군 생활을 하셨던 아버지는 누구보다도 그 지역을 잘 아셨다. 큰아들이 그 곳에 배치되었을때 한편으로 걱정을 하셨던 아버지셨다. TV를 통해 부상자와 사망자가.. 2018. 2. 11.
[노래로 배우는 중국어]k-pop으로 배우는 중국어 ep.46(뱅크-가질 수 없는 너) 20여년전, 나의 감성을 자극시켰던 곡이 있다. 바로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이다. 1995년 뱅크의 1집이 나오던 시절 나는 중학생이었다. 그때 당시 나는... 참 바쁜 아이었다. 공부? 해야할 시기에는 했다. 그러나 그 시기가 지나면 나는 쉬지 않고 돌아다녔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중2. 나에게도 사춘기가 왔다. 친구가 좋아서... 이성 친구가 좋아서... 짧은 사춘기기간이었지만 나에게도 잊혀지지 않는 그런 시기가 있었다. 당시, 나는 전교 부회장이라는 큰 자리를 맡아서 활동을 하던 시기였다. 공부는 곧잘했다. 그러나 나라는 아이는 그렇게 앉아서 공부만 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난생 처음 이성친구를 만났다. 아주 짧은 만남이었지만, 그녀가 좋아하는 '가질 수 없는 너'를 잘 부르기위해 혼자서 .. 2018. 2. 10.
[중국어학습tip] 8. 중국어 발음! 성조틀려도 소통에는 문제없다.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8) 세상에 완벽이라는 것이 존재할까? 글쎄... 우리는 생을 마감하는 그 순간까지도 그 완벽을 추구하는 과정의 선에 있다라고 생각한다. 하물며, 몰라도 살아가는데 지장없는 외국어는 어떨까? 그렇다. 외국어 특히 중국어의 경우는 '성조'라는 것이 있다. 즉, 음의 높낮이가 있어서 그 높낮이에 따라서 완전 다른 뜻을 전달하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언어는 단어로 구성이 되어있지만, 단어와 단어가 모여서 문장으로 표출된다. 결론적으로, 개별단어의 성조가 좀 틀린다 하더라도 실제 소통을 하는데는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상대는 원어민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따라서 우리는 소통의 목적을 두고, 최대한 많은 단어를 습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야기하는 언어학습방법은 성인을 기준으로 하는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 2018. 2. 10.
[중국어학습tip] 7. 이제는 중국어가 대세다.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7) 요즘 학원가를 지나가다보면 쉽게 볼 수 있는 간판이있다. 바로 중국어학원이다. 학원이 밀집된 동네, 소위 말하는 학원가를 지나면, 예전에는 대게가 영어, 수학학원이 많았다. 그런데 요즘은 어떠한가. 이해하기 힘든 학원들이 많다. 집중력학원, 스피치학원(이건 예전의 웅변학원인듯하다) 등 생소한 학원들이 많다. 약30년전으로 돌아가보면.... 그때는 무슨무슨 주산학원, XXX종합학원 이런식으로 학원들이 운영되었다. 가령 주산학원에서 전과목을 다 가르치고 그랬다. 내가 살던 부산에서는.... 변화되는 사교육 현장(이제는 중국어가 대세다.)변화되는 학원가의 모습을 보니 새삼 내나이가 실감난다. 교육정책의 변화에 따라 사교육현장도 발맞춰 변해가는 요즘... 꾸준하게 그 수요가 늘어나는 학원이 있다. 바로 중국어 .. 2018. 2. 9.
[중국어학습tip] 6. 즐기는 놈을 이길 수 없다. (부제. 건축현장 건설중국어 ep.6) 본인의 의지로 10년이상 외국어를 꾸준히 학습한 사람이라면, 단언컨대 그는 더 이상 그 언어에 대한 정신적인 압박감은 없으리라 장담한다. 즐기면서 배운 언어는 오래간다.이미지 출처. 동아사이언스 모든 학문이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 억지로 해야하는 학문이 아니라, 본인이 하고 싶어서... 좋아서 하는 학문의 경우는 배움의 속도 및 효과가 다르다. 또한 그런한 학습은 아주 오래간다. 한동안 하지 않아도 적응하는데 10분이면 족하다. 1년이상 중국어를 생각하지 못했지만... 출장차 중국에 갔더니 정말이지 5분도 채 되지않아 예전의 나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신기했다. 그냥 적응이 된다. 이것이 좋아서 시작한 놈의 특징이다. 그렇다. 많은 학문 중 언어는 더욱 그러하다... 2018.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