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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라이프6

[캠핑라이프] 6화. 캠핑은 장비빨이다. (부제. 패트로막스 그리들 사용기, 닭갈비, 볶음밥, 제주캠핑, 캠핑먹방) 캠핑라이프 6화. 캠핑은 장비빨이다. 전세계적으로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이는 간단하게 짐을 싸서, 백팩킹을 하고... 또 어떤이는 온갖 장비를 실어서 화려한 셋팅을 통한 글램핑을 한다... 또 어떤이는 캠핑트레일러 또는 캠핑카로 좀 더 여유롭게 캠핑을 한다. 다양한 유형의 캠퍼가 있다보니... 캠핑장비도 엄청나다. 서영양 가족은 아직 서영양이 어리기도하고... 배낭을 메고 다니기에 시기상조라 생각되어... 차량에 온갖 짐을 실고 다니면서 캠핑을 즐기고 있다. TV에서 캠핑카를 보고 있노라면... 나도 저렇게 해볼까? 하면... 서영양 엄마는 단칼에 거절한다. "난 그냥 이렇게 땀흘리면서 셋팅하고 그렇게 쉬는게 더 좋아~" 그러다보니... 장비욕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오늘은 캠핑장에.. 2019. 8. 22.
[캠핑라이프] 5화. 캠핑은 왜 하는 것일까? (부제. 교래리자연휴양림야영장, 쉼표, 제주캠핑, 힐링캠핑) 캠핑라이프 5화. 캠핑은 왜 하는 것일까? 혹시 캠핑을 좋아하시나요? 여러분에게 캠핑은 어떤 의미인가요? 2019년 여름... 제주도의 여름도 상당히 덥다. 고온다습한 제주도의 기후덕에... 나의 피부는 연중 까맣게 유지되고 있다. 7세 서영양은 연일 밖으로 나가서 놀자고 한다. 잠시도 쉬지 않는 서영양. 도대체 그 넘쳐나는 에너지는 어디서부터 나오는 것인지... 작년부터 시작한 캠핑라이프. 올해 첫 여름 캠핑을 하고 있다. 어떠냐구요? "음... 상당히 덥고, 상당히 힘들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 고생을 한방에 날려버리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바로... 쉬어간다라는 느낌이 바로 그것이다. 뭐... 꼭 이전보다 새로워야 하고, 이전보다 더 좋아져야 한다는 부담도 없다... 지난번과 똑같은 .. 2019. 8. 21.
[캠핑라이프] 4화. 나는 캠핑으로 힐링한다. (부제. 제주캠핑, 교래자연휴양림 양영장, 캠핑먹방, 스노우피크, 자기만족) 캠핑라이프 4화. 나는 캠핑으로 힐링한다. 작년 9월에 텐트를 구입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캠핑라이프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좀 더 자연과 친해지기 위해서... 아이와 야외활동을 좀 더 즐기기 위해서... 서영양 엄마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제주살이를 하면서, 아파트 생활을 접고 타운하우스 생활을 하고있다.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나아가 주말마다 즐기는 캠핑라이프는 더욱 만족스럽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뭔가를 만들어 먹고... 자연을 벗삼아 무한의 여유를 즐기고... 나아가 내려놓음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약10개월... 그 중 한겨울 시즌을 제외하고 거의 매주 캠핑장을 찾은 것 같다. 좋은 것이 있으면 계속해서 그걸 느끼고자 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첫 캠핑을 제외하고, 이후에는 오.. 2019. 6. 25.
[캠핑라이프] 3화. 제주캠핑에서 여유를 느끼다. (부제. 스노우피크, 캠핑먹방, 교래리 자연휴양림야영장) 캠핑의 매력에 빠져보신적 있나요? 나는 요즘 캠핑에 빠져 살고 있다. 매주 주말 캠핑을 가서, 어떤 음식을 먹을 것이며... 어떤 이야기를 하면서 여유를 느낄지... 가족이 함께한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는 요즘이다. 아빠, 엄마, 딸... 가족모두가 캠핑의 매력에 빠져서 주말만을 기다린다. 토요일 아침이 되면, 제일 먼저 서영양은 캠핑가서 뭐하고 놀건지를 고민하고 있다. "아빠~ 오늘은 우리 캠핑가서 클레이하면서 놀아요!!!" "옙! 알겠습니다!!! 아빠 생각에 너무 재밌겠는데??? ㅎㅎ" 이렇게 우리가족의 주말 아침은 웃음으로 가득차다. 10월부터 시작된 캠핑은 매주 진행된다. 다시말해, 나는 주말에 그 어떠한 약속도 안잡는다!!!(골프약속을 취소할때는 다소 마음이 쓰리다...) 그렇게 시작된 서영양.. 2018. 10. 31.
[캠핑라이프] 2화. 제주도캠핑의 시작. 모구리 야영장에서 스타트!(부제. 제주캠핑, 가을캠핑, 가족캠핑) 가족과 즐기는 가을캠핑!!! 요즘 서영papa 가족은 가을캠핑에 푹빠져 지내고 있다. 서영양의 EQ발달을 목적으로 시작한 캠핑이다. 일단 텐트부터 사자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하나씩 장비를 사들였다. 텐트, 매트, 버너, 코펠, 테이블, 의자, 렌턴, 침낭... 그야말로 생존만 가능할 수 있는 정도의 장비들만 구비를 했다. 지인들은 하나같이 나에게 이런 얘기를 했다. "처음부터 장비욕심 내지말고... 일단 최소한으로 가보면 뭘 사야할지 보일꺼야." 지인들은 나의 성격을 알기에... 처음부터 나에게 욕심을 내지말라고 당부를 했다. 어찌되었든, 최소한의 장비들은 구축이 되었다. 이리하여 제주살이 또 다른 재미를 느끼기 위해 캠핑라이프가 시작되었다. ♣제주살이를 하면서 또다른 삶의 재미를 발견했다. 바로 캠핑라이.. 2018. 10. 22.
[캠핑라이프] 1화. 나도 캠핑족. 스노우피크(snow peak) 텐트를 구매하다. (부제. 스노우피크 볼트 SDE-080) 여러분은 캠핑 좋아하시나요? 나는 개인적으로 캠핑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화려한 캠핑장비들... 캠핑을 통해서 느끼는 나의 힐링... 캠핑에서 맛보는 음식들... 그동안 서영양 엄마는 밖에서 야영하는 것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이유인즉... 지저분하다. 왜 좋은 집 놔두고 밖에서 자? 등등이다. 그런데... 서영양 엄마가 변했다. "우리도 캠핑을 해볼까?" "니 갑자기 와이라노?" "아니, 서영이한테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서... 그리고 나도 해보고 싶어~" "그래? 그럼 바로 텐트살께." 어제 오후의 부부간의 대화였다. 나는 이야기 듣자마자, 바로 인터넷을 켰다. 그리고 예전부터 눈여겨보고 있던 캠핑 브랜드인 스노우피크로 직행했다. 초보 캠퍼이므로, 텐트에 큰 비용을 부담.. 2018. 9. 6.